계룡 두마면 주민자치회, 제2회 주민총회·화합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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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 두마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두마면 주민총회 및 화합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발의하고 논의해 직접 사업을 의결하는 공론의 장으로, 제1기 두마면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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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 두마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두마면 주민총회 및 화합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발의하고 논의해 직접 사업을 의결하는 공론의 장으로, 제1기 두마면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를 가졌다.
주민총회에서는 2023년 자치계획형 사업으로 제안된 안건 중 내년도 사업으로 추진할 안건을 선정하기 위한 주민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투표에는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 진입로 공휴지 꽃단지 조성 △둘레길 산책로 만들기 △두마면 GO!GO!GO! △두계천 환경개선 사업 순으로 많은 표를 얻었다.
주민자치회는 투표결과에 따라 임시회 개최 및 의결을 통해 내년도 사업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차윤숙 회장은 “올 한해 주민자치 활동에 적극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으신 면민과 두마면 관계자에 감사하다”며 “의결을 통해 결정된 내년도 사업이 순항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영 면장은 “두마면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주민 복지향상을 도모해 왔다”며 “앞으로도 두마면 주민자치회가 풀뿌리 자치분권 실현 주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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