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임원 인사 단행…문성규 전무이사, 부사장 승진

광동제약이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문성규 생산본부 전무이사(왼쪽)가 부사장으로, 이채주 전략기획실 상무이사가 전무이사로 승진했다. 사진=광동제약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광동제약이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문성규 생산본부 전무이사가 부사장으로, 이채주 전략기획실 상무이사가 전무이사로 승진했다.

회사는 문 신임 부사장의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생산 역량을 극대화하고, 전략기획·조직관리 전문가인 이 신임 전무이사를 통해 관리 부문의 전사적 집중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 환경과 장기화되는 불확실성에 대비해 인사 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동제약 계열사도 같은 날 임원 인사를 진행했다. 신기술금융사인 케이디인베스트먼트는 투자운영본부장인 최재원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MRO전문기업 코리아이플랫폼은 김무삼 사업전략실장을 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다음은 광동제약 임원 인사 명단.

<승진>

◇광동제약

▲문성규 전무→부사장(생산본부장)

▲이채주 상무 →전무(전략기획실장)

◇케이디인베스트먼트

▲최재원 상무→전무(투자운영본부장)

<신규 선임>

◇코리아이플랫폼

▲김무삼 상무(사업전략실장)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