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규제혁신 우수 안건 시상

부산=노수윤 기자 2022. 12. 7.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규제혁신보고회를 열고 27건의 규제 혁신 안건 중에서 우수 안건 4건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관련 기관·단체는 지금까지 이 안건을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고 지난달 해양수산부의 '해양수산 규제혁신 방안'에 포함됐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모든 직원이 적극적인 마음으로 기업의 자유로운 경영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우수, 항만배후단지 물류·제조 동시영위 제한규제 해소안 차지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가운데)가 규제혁신보고회를 열고 우수 안건 시상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규제혁신보고회를 열고 27건의 규제 혁신 안건 중에서 우수 안건 4건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항만배후단지(자유무역지역) 내에서 물류업과 제조업 동시 영위를 제한하는 규제를 해소하는 안건이 차지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관련 기관·단체는 지금까지 이 안건을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고 지난달 해양수산부의 '해양수산 규제혁신 방안'에 포함됐다.

우수상에는 경제자유구역에서의 개발계획 변경 절차를 간소화해 구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적응하는 안건이 선정됐다.

장려상으로 선정된 안건은 산업단지 업종 특례지구 지정 요건 완화 안건과 사업비 산정 시 공사감리비에 안전관리기술인 비용을 의무적으로 포함하도록 하는 안건이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모든 직원이 적극적인 마음으로 기업의 자유로운 경영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