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힌남노 침수 대응사업 1776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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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포항․경주 일원 5개소 배수분구 면적(8.99㎢)이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77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9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포항․경주에 중점관리지역 지정 및 행정절차 이행 후 도시침수 대응을 위한 사업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도시침수 대응사업 완료 후에는 집중강우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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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포항․경주 일원 5개소 배수분구 면적(8.99㎢)이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77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9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포항․경주에 중점관리지역 지정 및 행정절차 이행 후 도시침수 대응을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1776억 원을 투입해 배수분구 면적(8.99㎢)에 하수관로(33.5㎞) 확대 정비, 빗물 펌프장(8개) 등을 설치한다.
2023년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침수 대응사업(하수도 정비)은 하수의 범람으로 인해 인명․재산 등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 침수 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 등에 하수도정비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주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목적으로 환경부에서 시행하고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도시침수 대응사업 완료 후에는 집중강우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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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인효 기자 antiwh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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