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기부금제 도입' 김승남 의원 '참 괜찮은 의원상' 수상

"농어촌 살리기 위한 법과 제도 만드는 일에 혼신 다할 것"

7일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참 괜찮은 의원상'을 수상했다(김승남 의원실 제공)2022.12.7/

(고흥=뉴스1) 서순규 기자 =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7일 MBN과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선정한 '참 괜찮은 의원상'을 수상했다.

MBN과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참 괜찮은 의원상'은 국민의 대표자인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객관적이고 공정한 분석과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민생문제 해결과 사회적 갈등 해소, 국가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한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승남 의원은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제정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금제'를 도입해 농어촌 투자를 활성화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호남·영남·제주 지역 의원들과 공동으로 남해안권의 경제발전을 위한 '남부 수도권 구상' 발표 등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한 점도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농어촌 국회의원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을 살리기 위해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뿐인데 높이 평가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어촌을 살리기 위한 법과 제도를 만드는 일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