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환 신임 해병대사령관 "가장 낮은 위치서 최선"

김지훈 기자 2022. 12. 7.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계환 신임 해병대사령관(사진)이 7일 "해병대는 전방위 위협에 신속대응 가능한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국가전략기동부대로 발전해 국가안보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계환 사령관은 이날 경기도 화성시 소재 해병대사령부 연병장에서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제36·37대 해병대사령관 이·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사진제공=해병대

김계환 신임 해병대사령관(사진)이 7일 "해병대는 전방위 위협에 신속대응 가능한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국가전략기동부대로 발전해 국가안보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계환 사령관은 이날 경기도 화성시 소재 해병대사령부 연병장에서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제36·37대 해병대사령관 이·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사령관은 △승리하는 해병대 △정직한 해병대 △함께하는 해병대 등의 중점 추진과제도 제시했다.

김 사령관은 "전승의 역사를 가진 해병대는 해병대 구성원이 이뤄온 성과"라며 "우리가 함께 이어갈 자랑스러운 전통"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해병대에서 가장 책임이 무거운 만큼 가장 낮은 위치에서 해병대 구성원 모두와 함께 주어진 임무와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계환 사령관은 해병대사 비서실장, 해병대 제1사단 2연대장,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참모장, 해병대 제9여단장, 해병대 제1사단장 등 해병대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한 정책·기획 분야 전문가이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