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콘서트 티켓 양도한다" 가수 콘서트 티켓 판매 사기 실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명 가수 콘서트 티켓을 양도한다는 허위 글을 올려 돈을 가로챈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 임영웅 등 유명 가수 콘서트 티켓을 양도한다는 거짓 글을 올려 44차례에 걸쳐 133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유명 가수들 티켓 외에도 상품권, 운동화, 의류 등의 허위 판매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명 가수 콘서트 티켓을 양도한다는 허위 글을 올려 돈을 가로챈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5형사단독 정진우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22)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 임영웅 등 유명 가수 콘서트 티켓을 양도한다는 거짓 글을 올려 44차례에 걸쳐 133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유명 가수들 티켓 외에도 상품권, 운동화, 의류 등의 허위 판매 글을 올리기도 했다.
법원은 "피고인이 범행을 시인하고 있지만 온라인 거래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저해했고 한 명을 제외한 나머지 피해자들의 피해가 회복되지 않아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극적 16강, 그러나 문제 있었나' 선수들 관리 트레이너 의미심장한 글
- '8강 쾌거에도 삐친' 호날두, 동료 두고 홀로 라커룸행
- 단서가 된 한 장의 사진…720억 마약 판매 하려던 英 조직 검거
- 절벽 턱에 매달려 가까스로 7일 버틴 반려견…극적 구조
- "찌질하다" "극히 일부 주장" 물고 물리는 국힘 당권주자들 신경전
- 소비자 동의 없이 방문·전화 투자상품 권유 못한다
- 바다보다 더 큰 후유증…'태안 기름유출' 15년
- 특수본, 이임재 전 용산서장 영장 재신청…"구속 필요성 보완"
- 승용차 충돌사고 충북 소방관, '면허 취소' 수치 운전
- 장제원 "심판이 왜 나서" vs 정진석 "심판이라 해야 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