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자전자고 '2022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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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조기원 교장)가 2022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정상에 올라 3년 연속 3연패의 쾌거를 이뤘다.
포항여전고는 지난달 25일 강원도 화천군 생활체육 보조구장에서 열린 2022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결승에서 울산 현대고를 4-2로 제압하고 우승기를 가져왔다.
포항여전고는 8개교 여자고등축구팀이 참가한 이번대회에서 막강한 화력과 탄탄한 수비조직력을 과시하며 여자고교축구 최강자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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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조기원 교장)가 2022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정상에 올라 3년 연속 3연패의 쾌거를 이뤘다.
포항여전고는 지난달 25일 강원도 화천군 생활체육 보조구장에서 열린 2022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결승에서 울산 현대고를 4-2로 제압하고 우승기를 가져왔다.
전반 김수연의 두가리 골로 앞서고 있던 포항여전고는 울산현대고에게 두 골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후반 31분 김신지 1골, 후반 40분 배예빈의 코너킥 1골 등 연속골이 터지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허문곤 감독은 "동계훈련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참가한 대회에서도 순간순간 원팀으로 뭉쳐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말했다.
포항여전고는 8개교 여자고등축구팀이 참가한 이번대회에서 막강한 화력과 탄탄한 수비조직력을 과시하며 여자고교축구 최강자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조기원 교장은 "항상 학생들을 배려하고 응원하며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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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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