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등하굣길 조성…동서발전, 태양광 LED도로표지병 설치

구미현 기자 2022. 12. 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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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는 울산지역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태양광 활주로형 도로표지병을 설치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7일 횡단보도 보행자의 보행환경 개선·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태양광 활주로형 횡단보도 도로표지병 설치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태양광 활주로형 도로표지병은 주로 공항 활주로에서 사용되는 조명시설로, 중앙선·안전지대에 태양광 충전식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하면 야간이나 폭우에도 운전자의 식별이 쉬워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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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울산 중구청·중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협업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7일 울산 중구 명정초등학교에서 진행된 '태양광 활주로형 도로표지병 설치 지원 전달식'에서 한국동서발전, 중구청, 중부경찰서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2.12.07. (사진=동서발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한국동서발전㈜는 울산지역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태양광 활주로형 도로표지병을 설치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7일 횡단보도 보행자의 보행환경 개선·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태양광 활주로형 횡단보도 도로표지병 설치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태양광 활주로형 도로표지병은 주로 공항 활주로에서 사용되는 조명시설로, 중앙선·안전지대에 태양광 충전식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하면 야간이나 폭우에도 운전자의 식별이 쉬워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동서발전은 울산시 중구청·울산중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협업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지원한다. 명정초 학생들의 설문조사 결과와 교통사고 발생 다발지역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명정초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2곳을 포함한 총 3곳에 72개의 태양광 LED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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