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협박문자 의혹’ 화물연대 포항지부 압수수색

최창호 기자 2022. 12. 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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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포항지역본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7일 경찰은 경북청 소속 경찰관 약 40여 명을 남구 근로자복지공단에 있는 사무실로 보내 파업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파업 기간에 화물연대 지도부가 운송사 관계자 등에게 협박 문자를 보낸 의혹과 관련한 증거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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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6일 오후 화물연대 포항지부. 천막 농성장에 대한 철거 할 것을 통고했다.20222.12.7/뉴스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경찰청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포항지역본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7일 경찰은 경북청 소속 경찰관 약 40여 명을 남구 근로자복지공단에 있는 사무실로 보내 파업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파업 기간에 화물연대 지도부가 운송사 관계자 등에게 협박 문자를 보낸 의혹과 관련한 증거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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