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가치를 같이 보다'…대구 수성구 빛예술제 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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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잡고 있는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9일 수성못과 상화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7일 대구 수성구에 따르면 올해로 네번째인 이 축제는 '빛, 가치를 같이 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내년 1월2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9일 오후 7시30분 개막 점등식을 시작으로 수성구의 새로운 캐릭터인 '뚜비'가 등장하며 수성못 상공에 360대의 드론이 펼치는 '멀티미디어 불꽃드론쇼'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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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잡고 있는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9일 수성못과 상화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7일 대구 수성구에 따르면 올해로 네번째인 이 축제는 '빛, 가치를 같이 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내년 1월2일까지 진행된다.
축제는 전시 참여팀의 70% 이상이 지역 주민들로 구성됐다. 전문교육강사가 수성구지역 어린이집 25곳, 유치원 11곳, 초·중·고 6곳, 노인종합복지관 등지를 찾아 맞춤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완성했다.
상화동산에 설치된 '목화미로정원'이 대표적이다. 이 작품은 유치원생 60여명이 1개씩 1년 동안 키운 목화 화분으로 꾸민 정원이다. 자원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주민참여작품 외에 경북대, 영남대 등 지역대학 학생들의 작품과 미군부대 캠프워커 내 중학교인 '대구미들하이스쿨', 일본 구마모토시립 무사시중학교 학생들의 작품도 선보인다.
오는 9일 오후 7시30분 개막 점등식을 시작으로 수성구의 새로운 캐릭터인 '뚜비'가 등장하며 수성못 상공에 360대의 드론이 펼치는 '멀티미디어 불꽃드론쇼'가 진행된다. 드론쇼는 9일과 24일 펼쳐진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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