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40주년 기념 배틀그라운드 이벤트 17일 개최…고우석·강백호 등 참가

문대현 기자 2022. 12. 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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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는 17일 선수와 야구팬이 함께하는 온라인 게임 행사를 진행한다.

KBO는 오는 17일 오후 5시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KBO리그 40주년을 기념해 배틀그라운드 이벤트 'PBG: PLAY! BATTLEGROUND'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배틀그라운드 제작사인 크래프톤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KBO리그 선수와 팬이 함께 참여해 MZ세대 팬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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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통해 현장 관람권 예매 진행
야구선수와 프로게이머, 야구팬이 함께하는 배틀그라운드. (KBO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는 17일 선수와 야구팬이 함께하는 온라인 게임 행사를 진행한다.

KBO는 오는 17일 오후 5시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KBO리그 40주년을 기념해 배틀그라운드 이벤트 'PBG: PLAY! BATTLEGROUND'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배틀그라운드 제작사인 크래프톤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KBO리그 선수와 팬이 함께 참여해 MZ세대 팬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행사는 구단별 경쟁 구도를 통해 재미를 더한다.

구단별 선수 1∼2명, 야구팬 1∼2명, 배틀그라운드 E 스포츠 선수 1명이 각각 팀을 이뤄 팀당 4명씩 총 10개 팀이 배틀그라운드 게임 대결을 벌인다. 총 4개 매치를 열어 총점 순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KBO리그에서는 전의산(SSG 랜더스), 최원태(키움 히어로즈), 이우찬, 고우석(이상 LG 트윈스), 강백호(KT 위즈), 이창진, 임기영(이상 KIA 타이거즈), 박대온(NC 다이노스),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김원중(롯데 자이언츠), 김민혁(두산 베어스), 이진영(한화 이글스) 등 총 12명이 참여한다.

우승 상금 1500만원은 우승팀 명의로 퓨처스(2군)리그와 저년차 연봉 선수 지원 발전 기금으로 기부한다.

이벤트에 참가할 야구팬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별도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장 관람권 예매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한다. 티켓 구매자 전원에게는 PBG 야구공과 장패드, 텀블러 등 특별 굿즈를 제공한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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