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뮤지컬·오페라 함께…마포문화재단 21일 송년음악회

장병호 2022. 12. 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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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은 공연장 상주단체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2022 송년음악회 '국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영화음악 콘서트'를 오는 21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알라딘', '라이온킹',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해리포터와 불의 잔', '캐리비안의 해적', 오페라 '투란도트', 뮤지컬 '레미제라블',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등의 삽입곡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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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국립합창단 연주
소프라노 김순영·테너 이재욱 출연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마포문화재단은 공연장 상주단체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2022 송년음악회 ‘국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영화음악 콘서트’를 오는 21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

마포문화재단 ‘2022 송년음악회’ 지휘자 윤의중(상단 왼쪽부터), 국립합창단,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하단 왼쪽부터),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이재욱. (사진=마포문화재단)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영화 OST, 뮤지컬 넘버 등 모두에게 사랑받는 음악들로 채워 송년의 밤을 화려하게 빛낼 예정이다.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의 지휘로 국립합창단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협연자로는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이재욱이 출연한다. 김순영은 ‘라보엠’, ‘사랑의 묘약’, ‘카르멘’ 등 다수의 오페라와 ‘팬텀’, ‘안나 카레니나’ 등 뮤지컬에 출연하며 오페라와 뮤지컬을 넘나드는 폭넓은 활동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재욱은 성악뿐 아니라 뮤지컬, 크로스오버,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를 추구하며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알라딘’, ‘라이온킹’,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해리포터와 불의 잔’, ‘캐리비안의 해적’, 오페라 ‘투란도트’, 뮤지컬 ‘레미제라블’,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등의 삽입곡들을 만날 수 있다.

티켓 가격 3만~5만원. 예매 및 문의는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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