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외국인 구성 완료… 피렐라·뷰캐넌·수아레즈, 전원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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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삼성 라이온즈가 내년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지었다.
피렐라는 지난 2년 동안 삼성의 중심 타선 역할을 한 최고의 야수로서 올시즌 리그 득점 1(102)위와 타율(0.342)·타점(109)·출루율(0.411)·장타율(0.585)에서 2위를 기록하면서 타격 전 부문 상위권에 위치했다.
이에 피렐라는 재계약 소감으로 "삼성이라는 최고의 명문 구단에서 다시 활약하게 돼 기쁘다. 내년 시즌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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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7일 "외국인 선수 3명과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은 총액 160만달러(약 21억원), 알버트 수아레즈는 130만달러(약 17억원) 그리고 타자 호세 피렐라는 180만달러(약 23억원)로 모두 올시즌보다 인상된 액수를 수령한다.
삼성은 뷰캐넌이 손가락 부상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수 최초 3년 연속 10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해 에이스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고 판단했다. 수아레즈는 올시즌 KBO리그에 합류해 리그 탈삼진 6위(159K), 평균자책점 4위(2.49)의 최정상급 투구를 선보였고 팀 투구이닝(173.2이닝)을 소화하며 내년 시즌 에이스 선발투수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게 했다.
재계약 기념 소감으로 뷰캐넌은 "내년에도 삼성 라이온즈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수아레즈는 "다시 삼성 팬들 앞에서 공을 던질 수 있게 돼 기쁘다. 멋진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피렐라는 올시즌 대비 50만달러가 인상된 금액에 계약했다. 피렐라는 지난 2년 동안 삼성의 중심 타선 역할을 한 최고의 야수로서 올시즌 리그 득점 1(102)위와 타율(0.342)·타점(109)·출루율(0.411)·장타율(0.585)에서 2위를 기록하면서 타격 전 부문 상위권에 위치했다. 이에 피렐라는 재계약 소감으로 "삼성이라는 최고의 명문 구단에서 다시 활약하게 돼 기쁘다. 내년 시즌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태 기자 jun_elija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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