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원소프트, 이노코어 흡수합병…빅데이터 보안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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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원소프트는 이노코어를 흡수합병하고 빅데이터 보안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최덕훈 넥스원소프트 대표는 "합병으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이 마련되어 사업영역 확장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양사 간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해 빅데이터 보안 분야에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 계속 확장하며 생태계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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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원소프트는 이노코어를 흡수합병하고 빅데이터 보안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합병에 관한 모든 절차를 마쳤으며, 넥스원소프트는 존속회사로 남고 이노코어는 소멸회사로 해산한다.
넥스원소프트는 올해 6월 설립된 보안 스타트업이다. 개인정보 비식별화와 가명처리, 통합인증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창립했다. 신생기업임에도 다양한 사업 수행과 다수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이번 합병으로 이노코어의 빅데이터·핀테크 전문기술도 흡수하고 규모도 30명 이상으로 늘었다.
넥스원소프트는 앞으로 △빅데이터 플랫폼 △개인정보 가명처리 △통합인증 서비스 △신용카드 결제·인증 솔루션 등을 기반으로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을 향해 사업을 확장해갈 계획이다. 기존 공공·금융·기업에서 의료와 온라인 결재 시장으로 사업도 확대, 매출을 올해 40억원에서 내년 60억원 이상으로 계속 끌어올리는 게 목표다.
최덕훈 넥스원소프트 대표는 "합병으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이 마련되어 사업영역 확장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양사 간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해 빅데이터 보안 분야에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 계속 확장하며 생태계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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