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기습 폭설 대응 11개 기관단체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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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7일 서구 가수원동 구봉로 정림대교 위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2022년 겨울철 스마트 폭설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한선희 시 시민안전실장은 "겨울철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한 제설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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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폭설로 인한 미끄럼 사고로 전기차 방전 고립상황 가정 훈련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7일 서구 가수원동 구봉로 정림대교 위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2022년 겨울철 스마트 폭설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갑작스러운 폭설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뒤따르던 차량이 연쇄추돌사고를 내고 전기차 방전으로 인한 고립상황 등을 가정해 진행됐다.
대전시와 시 건설관리본부,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군부대, 자율방재단, 5개 구청 재난·제설부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고, 최첨단 재난드론과 제설차량과 구급차량 등 장비 30여 대가 동원됐다.
한선희 시 시민안전실장은 "겨울철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한 제설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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