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숨겨진 면모 알린다” 윤제균 감독X서경덕 교수 힘 합쳤다(영웅)

배효주 2022. 12. 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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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균 감독 신작 '영웅'과 서경덕 교수가 만나 '안중근 캠페인'을 진행한다.

윤제균 감독은 "많은 국민들이 안중근 의사의 숨겨진 면모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위대한 독립운동가이자 사상가였던 안중근 의사가 재조명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탤 예정이다.", 서경덕 교수는 "이제 시간이 별로 남지 않은 안중근 의사의 유해 찾기에 전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싶었다"고 남다른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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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윤제균 감독 신작 '영웅'과 서경덕 교수가 만나 '안중근 캠페인'을 진행한다.

12월 21일 개봉하는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작품이다.

윤제균 감독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안중근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에 관한 역사적 사실을 다룬 영상 제작부터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안중근 알리기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향후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알리는 데 뜻을 함께한 프로젝트를 준비해 이어갈 예정이다.

윤제균 감독은 “많은 국민들이 안중근 의사의 숨겨진 면모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위대한 독립운동가이자 사상가였던 안중근 의사가 재조명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탤 예정이다.”, 서경덕 교수는 “이제 시간이 별로 남지 않은 안중근 의사의 유해 찾기에 전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싶었다”고 남다른 취지를 밝혔다.(사진=CJ ENM)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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