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내년 노인일자리 1만1천270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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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는 오는 28일까지 내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유형별로 구분해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내년에 추진될 노인일자리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공공형 일자리는(공익활동) 8천943명,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2천327명 등 총 1만1천270명 규모다.
만65세 이상(일부사업 만60세 이상)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의 경우 어린이집과 재가시설과 공공전문 서비스분야를 지원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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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 전주시는 오는 28일까지 내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유형별로 구분해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공공형 노인일자리(11개월)의 경우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접수를 받고,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10개월)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내년에 추진될 노인일자리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공공형 일자리는(공익활동) 8천943명,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2천327명 등 총 1만1천270명 규모다. 사업참여자는 내년 1월 중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는 공공형의 경우 ▲학교스쿨존과 급식지원 ▲공원 등 노노케어 등에 참여하게 되며, 11개월 동안 1일 3시간, 주 3일 근무조건에 매월 27만원이 지급된다.
만65세 이상(일부사업 만60세 이상)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의 경우 어린이집과 재가시설과 공공전문 서비스분야를 지원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10개월 동안 1일 3시간, 주 5일 근무조건에 매월 최대 71만2천원이 지급된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를 통한 건강증진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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