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서귀포시, 어린이 숲 체험 '상상의 숲' 본격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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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내년부터 산림 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상상의 숲'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 '상상의 숲'은 현재 운영 중인 유아숲체험원(취학 전 아동 대상)과 연계해 오리엔티어링, 트리클라이밍, 목재문화체험, 생태교육 등 다양한 산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특히 산림교육에 재미, 도전을 더해 많은 어린이가 숲을 찾을 수 있도록 향후 산림교육 전문가, 교육청,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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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서귀포시는 내년부터 산림 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상상의 숲'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 '상상의 숲'은 현재 운영 중인 유아숲체험원(취학 전 아동 대상)과 연계해 오리엔티어링, 트리클라이밍, 목재문화체험, 생태교육 등 다양한 산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특히 산림교육에 재미, 도전을 더해 많은 어린이가 숲을 찾을 수 있도록 향후 산림교육 전문가, 교육청,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숲에서의 활동은 청소년 불안을 5.2%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아 존중감 및 탄력성 형성과 대인관계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귀포시, 새섬공원 목재전망대 새 단장
서귀포시는 서귀포항 인근에 위치한 새섬공원 시작점인 목재전망대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새섬공원은 주변에 서귀포 해양 도립공원과 새연교가 인접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장소지만, 전망대 내 기존 목재 데크 및 난간 시설 노후화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컸다고 시는 설명했다.
공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망대 내 목재 데크와 난간을 교체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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