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민원콜센터 서비스, 시민들 '매우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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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 민원콜센터 운영이 시민들의 서비스 만족도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최근 민원콜센터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매우 만족' 수준의 응답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시민들이 느끼는 전화상담 서비스 품질 만족도를 평가해 민원콜센터 운영 등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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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 민원콜센터 운영이 시민들의 서비스 만족도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최근 민원콜센터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매우 만족' 수준의 응답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달 1~4일 민원콜센터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지난해 대비 0.1점 상승한 93.6점으로 ‘매우 만족’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민원콜센터는 개소 이후 4년 동안 76만 건 이상 상담 서비스를 처리했다. 이에 시민들이 느끼는 전화상담 서비스 품질 만족도를 평가해 민원콜센터 운영 등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경청 태도 95.4점 ▲문의 내용 파악도94.1점 ▲고객 이해도 93.6점 ▲적극적 안내 93.4점 ▲말투 및 어감 93.0점 ▲응대 신속성 92.1점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시행됐으며 응답자 수는 200명이다.
유재령 시 민원여권과장은 "전화연결의 신속성과 대기시간의 최소화, 정확한 설명 등 서비스 품질개선을 위해 상담사의 역량강화와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민원콜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 민원콜센터는 상담원 14명이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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