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쇼어링 오디텍, 전북에서 반도체 칩 양산

이은경 2022. 12. 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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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해외에 진출한 기업 가운데 국내로 복귀하려는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나서면서 추가 투자를 이끌어내는 등 기업유치를 위한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오디텍의 국내 복귀는 지난달 해외진출기업복귀법 시행령 개정 후 첫 리쇼어링(Reshoring,제조업의 본국 회귀)사례다.

시행령은 해외 진출 기업이 공장 신축이나 증축 없이 기존 국내 공장 유휴 공간에 설비를 신규, 추가로 도입하는 경우에도 국내복귀 기업으로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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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는 해외에 진출한 기업 가운데 국내로 복귀하려는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나서면서 추가 투자를 이끌어내는 등 기업유치를 위한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도에 따르면 ㈜오디텍이 중국의 남경공장을 철수하고 76억원을 투자해 반도체 칩을 양산하기로 했다.

전라북도 도청 전경 [사진=전북도]

오디텍의 국내 복귀는 지난달 해외진출기업복귀법 시행령 개정 후 첫 리쇼어링(Reshoring,제조업의 본국 회귀)사례다.

시행령은 해외 진출 기업이 공장 신축이나 증축 없이 기존 국내 공장 유휴 공간에 설비를 신규, 추가로 도입하는 경우에도 국내복귀 기업으로 인정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기존과 유사하게 투자보조금, 고용창출장려금 등은 물론, 정부정책과 연계한 우리 도 차원의 규제개선, 세금감면, 물류비 지원 등 인센티브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당부한 바 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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