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년 역사 대전 향토 호텔 '유성호텔' 매각…24년 3월까지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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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년째 대전 유성구에서 운영돼온 대전지역 향토 호텔인 유성호텔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7일 유성호텔에 따르면 호텔은 최근 매각 계약을 체결하고 직원들에게 공식적으로 이를 알렸다.
유성호텔 관계자는 "5성급에 준하는 고급호텔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라 유성호텔이 다시 운영에 참여하는 건 아니다"라면서 "최근에 매각이 결정된 터라 신축될 건물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인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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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텔 전경 [유성호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2/07/yonhap/20221207152919650yweh.jpg)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107년째 대전 유성구에서 운영돼온 대전지역 향토 호텔인 유성호텔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7일 유성호텔에 따르면 호텔은 최근 매각 계약을 체결하고 직원들에게 공식적으로 이를 알렸다.
호텔을 매수한 업체와 매각 규모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호텔 영업 기한은 2024년 3월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호텔 부지에는 5성급 호텔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유성호텔 관계자는 "5성급에 준하는 고급호텔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라 유성호텔이 다시 운영에 참여하는 건 아니다"라면서 "최근에 매각이 결정된 터라 신축될 건물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인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현재까지는 관할 구청에 건축물 사업계획 등을 제출하지는 않은 상황이다.
2017년 호텔리베라 유성이 폐업하고, 2018년 아드리아호텔까지 지역 호텔들이 잇달아 문을 닫은 가운데 유성호텔 매각설도 5년째 이어져 왔다.
호텔 시설 노후화와 경쟁력의 한계 등이 매각 배경으로 전해진다.
유성호텔 관계자는 "오래전부터 매각이 검토돼 왔고, 직원들도 이를 어느 정도 인지를 하고 있었다"며 "매각 후 직원 고용 승계 등 문제는 노사 간 협의를 통해 앞으로 차차 결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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