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외야수 안권수 영입…“외야진 강화에 기여 기대”[오피셜]

김경학 기자 2022. 12. 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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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권수가 지난 8월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 앞서 캐치볼을 하며 몸을 풀고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



프로야구 롯데가 7일 외야수 안권수(29)를 영입했다.

안권수는 2020년 두산에서 데뷔해 3시즌 동안 타율 0.286을 기록했고, 특히 2022시즌에는 76경기에 나서 0.297의 타율과 71안타 43득점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롯데는 “안권수가 팀 외야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해 영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경학 기자 gomgo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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