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부산불꽃축제 한 번에…'대한해협 크루즈'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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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스타그룹은 부산불꽃축제가 열리는 오는 17일 일본 대마도를 다녀오는 '대한해협 원나잇 크루즈'를 운항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한해협 크루즈는 부산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상품인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 항로를 대마도까지 연장한 1박 2일 일정의 국제크루즈 상품이다.
2만 2천t급 팬스타드림호를 타고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을 출발해 대마도 히타카츠항에 입항해 1시간 정도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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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스타그룹은 부산불꽃축제가 열리는 오는 17일 일본 대마도를 다녀오는 '대한해협 원나잇 크루즈'를 운항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한해협 크루즈는 부산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상품인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 항로를 대마도까지 연장한 1박 2일 일정의 국제크루즈 상품이다.
2만 2천t급 팬스타드림호를 타고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을 출발해 대마도 히타카츠항에 입항해 1시간 정도 머문다. 승객들은 하선하지는 않고 선상에서 대마도 경관을 감상하며 사진을 촬영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즐긴다.
이후 부산으로 돌아와 부산불꽃축제 무대인 광안리 앞바다에 닻을 내리고, 하룻밤을 보낸다. 불꽃축제가 시작되면 승객들은 갑판에서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팬스타드림호는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최대 100만 인파에 떠밀려 다니는 혼잡과 불편을 겪지 않고 여유 있게 불꽃축제를 감상할 명당으로 꼽힌다.
불꽃축제를 본 승객들은 선내에서 마술쇼와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기고, 선상 포장마차에서 색다른 추억을 쌓는 시간도 갖는다.
팬스타그룹 관계자는 "대마도 경치와 3년 만에 열리는 부산불꽃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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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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