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박완수 경남도지사, 함안 독거노인 가구 연탄나눔 봉사

김용구 기자 2022. 12. 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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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7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함안에 있는 독거노인 네 가구를 방문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산인면‧가야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박 도지사는 "노인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참여해 뜻깊다"며 "도는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정책을 세심하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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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가 함안에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연탄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경남도 제공)

(창원=뉴스1) 김용구 기자 = 경남도는 7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함안에 있는 독거노인 네 가구를 방문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산인면‧가야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또 가스누출에 대비한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했다.

이어 산인면에서는 화재 등 응급상황을 인지하고 대처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시스템 작동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스템은 119 응급 호출기, 가스화재‧활동감지기 등 안전확인 장비를 이용한 모니터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한다.

도는 18개 시‧군,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경남도회와 함께 도내 안전취약계층 2800세대를 선정해 보일러 가스누출 안전점검과 노후 부품 교체‧수리 등 시설 개선사업을 벌인다.

박 도지사는 "노인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참여해 뜻깊다"며 "도는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정책을 세심하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raw@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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