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300명이 동시에 바다 낚시…인천 덕적도에 낚시공원 조성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2. 12. 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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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과 광어가 많이 잡히는 인천 덕적도 바다에 대형 부유시설을 띄운 해상낚시공원이 조성됩니다.

인천시 옹진군은 45억원을 들여 덕적도 진리항 인근에 2천658㎡ 규모의 부유 시설을 바다 위에 띄워 300명가량이 동시에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해상낚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이밖에 내년에 홍보본부와 서해5도의 행정과 재정, 안보 등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서해5도특별지원단도 신설해 내년 2월까지 개편할 마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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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명이 동시에 바다 낚시…인천 덕적도에 낚시공원 조성

우럭과 광어가 많이 잡히는 인천 덕적도 바다에 대형 부유시설을 띄운 해상낚시공원이 조성됩니다.

인천시 옹진군은 45억원을 들여 덕적도 진리항 인근에 2천658㎡ 규모의 부유 시설을 바다 위에 띄워 300명가량이 동시에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해상낚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옹진군은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등 행정절차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한 뒤 내년 3월 공사를 시작해 같은 해 말 마칠 방침입니다.

화학 액체 먹여 모친 살해…보험금 노린 딸 구속 기소

보험금을 노리고 화학 액체를 몰래 먹여 어머니를 살해한 30대 딸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은 지난 9월 23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한 빌라에서 음료수에 탄 화학 액체를 몰래 먹여 60대 어머니 B씨를 살해한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어머니 명의로 된 사망보험금을 받으려고 그랬다"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인천시, 글로벌도시국·미래산업국 신설…내년 초 조직개편

인천시가 유정복 시장의 핵심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와 뉴홍콩시티 등의 사업을 추진할 '글로벌도시국'과 지역내총생산 100조 시대를 견인할 '미래산업국'을 신설한다는 내용을 담은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글로벌도시국은 제물포르네상스와 뉴홍콩시티 조성사업 외에도 투자 유치, 스마트도시 구축, 국제 협력, 도시디자인 기능 등을 총괄하고 미래산업국은 인천을 서울에 이은 제2의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이밖에 내년에 홍보본부와 서해5도의 행정과 재정, 안보 등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서해5도특별지원단도 신설해 내년 2월까지 개편할 마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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