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83회 재무설계사시험 금융사 최다 합격
서울대 연계프로그램 운영 등 역량 강화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일 시행한 제83회 재무설계사(AFPK) 시험에서 금융사에서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임직원은 이번 AFPK 시험에 194명이 응시해 93명이 합격해 4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에따라 신한투자증권의 AFPK 누적 합격자는 총 1163명으로 전체 직원 중 45%에 해당한다. 신한투자증권 PB 507명 중 76%(386명)이 AFPK 자격 보유자다. 현재 기준) 신한투자증권은 금융투자업계에서 최다 AFPK 자격자를 보유한 증권사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자산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과 함께 PB마스터 과정을 개강했다. 직원 중 역량과 성과가 탁월한 직원을 선발해 금융, 고객관리, 디지털, 자기관리, 인문 및 예술 강의 등 종합적인 분야에서 국내 최고 대학과 연계한 역량 강화 과정이 진행된다.
전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1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PB 비즈니스 종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비즈니스매너, 고객응대 스킬 등의 기본 과정뿐만 아니라 대중음악, 클래식, 미술 등 PB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한 직원들의 리서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리서치센터 중심의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신입사원 입사시 리서치센터에 파견해 리서치 현장의 이론교육, 실습 및 평가를 통해 총 5개월 간 현장중심의 기초 및 심화 교육이 진행된다.
정민영 신한투자증권 인사부장은 “다양한 전문가 교육 과정들은 직원 모두가 프로 증권인으로 거듭나는 것이 진정한 고객 중심의 실천이라는 경영철학에 기반해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최고 전문가 양성을 통한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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