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언론인 김영일, '이제야 확 까발린다' 출간
2022. 12. 7. 14:57
김영일 전 불교방송 사장 "시대 바뀌어도 TV뉴스는 현장"
원로 언론인 김영일 전 불교방송(BBS) 사장이 자신의 취재 현장 뒷얘기를 담아 '이제서야 확 까발린다'를 출간했습니다.
동아방송 기자로 언론계 생활을 시작한 김 전 사장은 이후 KBS와 MBC 기자를 거쳐, 직접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로도 활약했습니다. 또, MBC 초대 베를린&동유럽 특파원으로 활동하며 1980년대 냉전과 분단 독일의 통일 문제 등을 현장에서 취재했습니다. MBC 통일방송연구소 소장으로 15회에 걸쳐 북한을 방문하는 등 남북한 방송 교류에도 공헌해 왔습니다.
이번에 김 전 사장이 출간한 '이제서야 확 까발린다'(도서출판 시간의 물레)는 지구촌 격랑과 격변의 시기, 취재 현장을 기록한 육필 보고서입니다. 김 전 사장은 책에서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TV뉴스는 현장"이라며 "자신이 몸소 부딪히고 목격했던 현장의 얘기를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뉴스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국민의힘 대표로 유승민″ 33.6%…지지층에선 나경원 22.9%
- 남욱 ″이낙연 대장동 연관″ 발언에…개딸 ″이낙연이 조국·이재명 쳐″
- 박수홍 친형 측 ″증거 부동의″...박수홍 내년 3월 증인 나선다
- 비밀리에 개발하던 애플카…출시 2026년으로 늦춘다
- 박유천 前 매니저, 업무상 횡령 의혹 ‘무혐의’ `오명 벗기 위해 싸워왔다`(전문)
- [카타르] 벤투 ″한국은 오로지 돈·스폰서…대표팀 의견 중요하게 생각 안 해″
- '차기 지도자 적합도' 37.3% 이재명 1위...2위는 18.6% 한동훈
- ″날씨가 이상해요″…11월 평균 최고기온 역대 최고
- [카타르] 한국, 카타르 월드컵 최종순위는 '16위'…일본은 '9위'
- 작년 직장인 평균 연봉 4024만원…가장 높은 지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