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음악과 무료공연 '마술피리'…8~9일 삼성문화회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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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학과장 김지환)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오페라 공연을 마련했다.
7일 전북대에 따르면 음악과 제40회 정기연주회인 오페라 '마술피리'가 오는 8일과 9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회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김지환 음악과 학과장은 "전북대 음악과의 40주년 정기연주회를 맞아 지역민과 함께하는 오페라 무대를 준비했다"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익숙한 곡을 통해 초겨울 따뜻하게 음악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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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학과장 김지환)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오페라 공연을 마련했다.
7일 전북대에 따르면 음악과 제40회 정기연주회인 오페라 ‘마술피리’가 오는 8일과 9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회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마술피리는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로, 한 작품 안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줄거리 안에 날카로운 풍자와 의미심장한 은유를 담은 다층적인 작품이다. 공연은 모두 무료다.
김지환 음악과 학과장은 "전북대 음악과의 40주년 정기연주회를 맞아 지역민과 함께하는 오페라 무대를 준비했다"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익숙한 곡을 통해 초겨울 따뜻하게 음악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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