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학회, '제주관광의 미래 이슈' 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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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학회는 7일 시리우스호텔에서 '대전환의 시대, 제주관광의 미래 이슈'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 1부에서는 '제주 대표 향토기업의 ESG 경영사례' 주제로 현재웅 (주)한라산 대표이사가 한라산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2부는 '제주 국제안전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제주관광의 방향'을 주제로 장희동 제주대학교 첨단기술연구소 초빙연구원이 융합기술을 활용한 재난관리 시스템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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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관광학회는 7일 시리우스호텔에서 '대전환의 시대, 제주관광의 미래 이슈'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 1부에서는 '제주 대표 향토기업의 ESG 경영사례' 주제로 현재웅 (주)한라산 대표이사가 한라산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이어 김창식 전 제주국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보현 제주한라대학교 교수, 양원혁 제주테크노파크 팀장, 차승수 제클린 대표가 토론을 했다.
2부는 '제주 국제안전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제주관광의 방향'을 주제로 장희동 제주대학교 첨단기술연구소 초빙연구원이 융합기술을 활용한 재난관리 시스템 등을 발표했다. 발표와 관련해 김영진 전 제주국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창열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 강봉석 제주관광공사 그룹장, 고미 전 제민일보 편집국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마지막 순서로 '제주관광진흥계획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김윤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실장이 정부의 정책방향과 지역관광트렌드변화 등을 설명했다. 발표 이후 홍성화 제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신동일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원, 장혜원 제주대학교 연구교수, 김익태 KBS제주방송총국 전 보도국장이 토론을 벌였다.
송상섭 제주관광학회장은 "안전과 ESG경영은 제주관광산업에서도 중요성을 인식해야 하며 향후 5년의 제주관광정책의 근간이 될 제4차 제주관광진흥기본계획 수립을 앞둔 시기에 이날 행사가 기여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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