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을 잠금해제’ 감독 “박성웅, 목소리로 캐릭터 소화할 수 있는 최고 배우”

박정민 2022. 12. 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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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하 감독이 배우 박성웅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12월 7일 진행된 ENA 새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철하 감독은 "김선주 역은 유명한 배우 카메오로 목소리만 출연시켜도 된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캐릭터가 납작해 보일 것 같아서 연기하는 배우를 염두 했다. 박성웅을 염두에 둬서 대본 분량을 늘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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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이철하 감독이 배우 박성웅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12월 7일 진행된 ENA 새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철하 감독은 "김선주 역은 유명한 배우 카메오로 목소리만 출연시켜도 된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캐릭터가 납작해 보일 것 같아서 연기하는 배우를 염두 했다. 박성웅을 염두에 둬서 대본 분량을 늘렸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이 목소리만 들었을 때 캐릭터를 받아줄 수 있는 연기를 할 사람이 박성웅 배우가 유일하다. 목소리만으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최고의 배우다"고 치켜세웠다.

이철하 감독은 박성웅에 대해 "항상 존경스러운 건 많은 작품을 하는 에너지와 열정. 캐릭터를 연구하고 몰입할 때 깜짝 놀란다. 사람도 많이 만나고 술자리도 많은데 언제 캐릭터를 했나 싶을 정도다. 또 가정적이다. 가정에 헌신한다. 배우 박성웅 말고 친한 동생처럼 가깝게 저의 아군으로 평생 보내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ENA 새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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