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화물차운송보호 기동단속 2개팀 추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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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불법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대전지역 경찰 인력이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다.
7일 대전경찰청은 대덕산업단지 내 시멘트 공장·신탄진화물차휴게소 등 주요 사업장에 '화물차운송보호 기동단속 2개팀'을 추가 배치한다고 밝혔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기동단속팀은 경찰관 기동대원 5~6명으로 구성되며 기존 2개팀에 추가로 2개팀이 더해져 총 4개팀이 가동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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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불법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대전지역 경찰 인력이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다.
7일 대전경찰청은 대덕산업단지 내 시멘트 공장·신탄진화물차휴게소 등 주요 사업장에 ‘화물차운송보호 기동단속 2개팀’을 추가 배치한다고 밝혔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기동단속팀은 경찰관 기동대원 5~6명으로 구성되며 기존 2개팀에 추가로 2개팀이 더해져 총 4개팀이 가동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화물연대가 비조합원이나 업무개시 조합원 운전자에 대해 게릴라식 폭행·협박 및 차량 손괴·운송방해 등의 불법행위를 할 경우 기동단속팀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기동단속팀은 지난 5일 오후 3시30분께 신탄진화물차휴게소 주차구역에서 화물연대 조합원 6명의 피켓 홍보 선전전을 빙자한 미신고 집회를 현장에서 차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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