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중기청, 세종서 '백년가게·백년소공인 현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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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 제3차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 현판식을 가졌다.
백년가게로 선정된 세종시 '신설집'은 지역 내에서 전통과 명성을 쌓아온 '순대국밥' 맛집으로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다양한 약재와 사골 등으로 우려낸 전통의 맛을 이어가고 있다.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되면 현판과 성장스토리가 담긴 스토리보드를 지원받고, 온라인 판로 및 시설개선 등 성장지원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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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 제3차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 현판식을 가졌다.
백년가게로 선정된 세종시 ‘신설집’은 지역 내에서 전통과 명성을 쌓아온 ‘순대국밥’ 맛집으로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다양한 약재와 사골 등으로 우려낸 전통의 맛을 이어가고 있다.
백년소공인으로 지정된 세종시 ‘구즉주조장’은 3대째 가업승계를 이어 54년 동안 운영되고 있는 탁주 업체다. 현재 4대째 가업승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아들이 기술을 전수받고 있다.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되면 현판과 성장스토리가 담긴 스토리보드를 지원받고, 온라인 판로 및 시설개선 등 성장지원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전·세종청은 이날 ‘신설집’, ‘구즉주조장’의 현판식을 시작으로, 12월중에 ‘㈜마당에모닥불하늘엔둥근달’, ‘몽마르뜨’, ‘세진엔지니어링’, ‘남씨네전통식품’에 대한 현판식도 가질 예정이다.
이상창 청장은 “앞으로 우리 지역의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이 널리 알려지고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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