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4급 공무원 주말 대낮 음주운전사고

안병철 기자 2022. 12. 7.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진군 고위 공무원이 대낮에 음주사고를 일으켜 물의를 빚고 있다.

7일 울진군과 울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울진군청 소속 4급 공무원인 A(50대)씨는 지난 3일 오후 3시 30분께 술을 마시고 자신의 차량을 몰고 귀가하던 중 집 근처 울타리를 들이받았다.

A씨는 연호체육관에서 열린 울진군공무원체육대회에 참석했다가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울진군은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A씨에 대한 징계를 논의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군공무원체육대회 참석했다 귀가하다 집 울타리 들이받아…면허정지 수치

[울진=뉴시스] 안병철 기자 = 지난 3일 오후 3시 30분께 울진군청 소속 고위 공무원이 음주사고를 일으켜 물의를 빚고 있다. 2022.12.07. abc1571@newsis.com


[울진=뉴시스] 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 고위 공무원이 대낮에 음주사고를 일으켜 물의를 빚고 있다.

7일 울진군과 울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울진군청 소속 4급 공무원인 A(50대)씨는 지난 3일 오후 3시 30분께 술을 마시고 자신의 차량을 몰고 귀가하던 중 집 근처 울타리를 들이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의 음주 측정 결과 면허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6%로 나타났다.

A씨는 연호체육관에서 열린 울진군공무원체육대회에 참석했다가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울진군은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A씨에 대한 징계를 논의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