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나만의 전공 교육과정 설계' 2023년 본격 운영

전북CBS 남승현 기자 2022. 12. 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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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는 자기 주도적 학습,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확대하기 위해 자기설계연계전공을 2023학년도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전주대 황인수 교육부총장은 "우리 대학은 미래 산업과 지역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자기설계연계전공의 시행을 통해 학과 간 경계를 허물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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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전경. 전주대 제공


전주대학교는 자기 주도적 학습,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확대하기 위해 자기설계연계전공을 2023학년도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전주대는 64개의 모집단위 학과를 비롯해 미래 산업과 지역특화산업 등을 기반으로 한 7개의 연계전공과 19개의 융합전공, 22개의 마이크로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전공을 설계해볼 수 있도록 자기설계연계전공 제도를 전면 시행하며 이를 통해 복수학위까지 받을 수 있도록 수요자에 맞춰 교육과정을 다변화하고 있다.

학생들은 자신의 주전공에 구애 없이 전공명과 진로분야를 기획하고 2개 이상의 학과(전공)에서 개설된 교과목을 15개 이상 편성하면 된다.

전주대는 2023학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자기설계연계전공 제도를 확산하고 내부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11월 7일부터 27일까지 자기설계연계전공 공모전을 실시했다.

전주대 황인수 교육부총장은 "우리 대학은 미래 산업과 지역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자기설계연계전공의 시행을 통해 학과 간 경계를 허물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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