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원작 게임 팬들도 사로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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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가 2차 포스터와 영상을 공개하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감독 조나단 골드스틴·존 프란시스 데일리,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매력적인 도적과 모험가가 팀을 이뤄 잃어버린 유물을 되찾을 여정을 떠나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이들과의 대면으로 일이 위험하게 틀어지며 벌어지는 거대한 모험을 다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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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가 2차 포스터와 영상을 공개하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감독 조나단 골드스틴·존 프란시스 데일리,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매력적인 도적과 모험가가 팀을 이뤄 잃어버린 유물을 되찾을 여정을 떠나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이들과의 대면으로 일이 위험하게 틀어지며 벌어지는 거대한 모험을 다룬 영화.
7일 공개된 2차 포스터는 유물을 되찾기 위해 팀을 이룬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하나의 팀이 되어 유물을 되찾고 세상을 구할 도적 ‘에드긴’(크리스 파인), ‘홀가’(미셸 로드리게즈), ‘젠크’(레게 장 페이지), ‘사이먼’(저스티스 스미스), 그리고 ‘도릭’(소피아 릴리스)은 각자의 무기를 가지고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으로 이들이 펼쳐 나갈 모험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다섯 도적 뒤에는 이들을 위협하는 악의 마법사 레드 위저드가 모습을 드러내며 위기감을 자아내고, 무자비한 도적 ‘포지’(휴 그랜트) 역시 인물들 사이에서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이들의 여정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암시한다. 뿐만 아니라 인물들 밑에서 위협적으로 날고 있는 용의 모습은 이들의 화려한 어드벤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더불어 함께 공개된 모험의 시작 영상에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의 주역인 크리스 파인, 미셸 로드리게즈, 레게 장 페이지, 휴 그랜트 등의 탄탄한 배우진이 등장해 영화의 스토리와 다채로운 관람 포인트를 소개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팀의 전략가 에드긴 역을 맡은 크리스 파인은 영화를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히어로 어드벤처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용과 악의 마법사에 맞서 싸우게 된 오합지졸 주인공들의 모험을 다룬다”라고 표현하며 이들이 보여줄 유쾌하고도 거대한 모험을 예고한다.
또한 홀가 역의 미셸 로드리게즈는 “캐릭터 각자 자신만의 모험이 있다”라 밝혀 개성 강한 인물들이 한데 모여 어떤 서사를 펼쳐낼지 주목케 한다. 이에 더해 영상 중간중간 돋보이는 캐릭터들의 유쾌한 입담과 ‘젠크’를 연기한 레게 장 페이지의 “짓궂은 유머들 덕분에 즐기며 작업할 수 있었다”라는 언급은 영화만의 장난기 가득한 웃음 포인트에 기대감을 더한다. 이어 등장하는 다양한 몬스터의 모습은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만의 거대한 세계관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이처럼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동명의 원작 게임 '던전 앤 드래곤' 그 이상의 스펙터클하고 생동감 넘치는 세계를 스크린 위에 펼쳐, 유쾌한 재미와 화려한 액션이 가득한 모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2023년 개봉 예정.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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