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지는 주택담보대출 금리

신웅수 기자 2022. 12. 7.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 8%를 목전에 뒀던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6일 기준 고정형(혼합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5.45~7.02%로 집계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대출금리의 준거금리가 되는 금융채 금리가 떨어진 영향이다.

사진은 7일 서울의 시중 은행에 붙은 대출 금리 안내문.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연 8%를 목전에 뒀던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6일 기준 고정형(혼합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5.45~7.02%로 집계됐다.

10월 중순(12일) 4.89~7.17% 대비 상단 금리가 0.15%포인트(p)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대출금리의 준거금리가 되는 금융채 금리가 떨어진 영향이다.

사진은 7일 서울의 시중 은행에 붙은 대출 금리 안내문. 2022.12.7/뉴스1

phonalis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