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최종 예산 1조 8900억원 편성…'현안사업' 중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안동시가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올해 최종 예산 규모로 1조 8900억 원을 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일반회계 기준으로 최종예산을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3606억 원(21.0%)으로 가장 크고 일반공공행정 2970억 원(17.3%), 농림해양수산 2098억 원(12.2%), 문화 및 관광분야 1597억 원(9.3%), 국토 및 지역개발 1101억 원(6.4%), 환경 901억 원(5.3%), 교통 및 물류 813억 원(4.7%) 등으로 편성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안동시가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올해 최종 예산 규모로 1조 8900억 원을 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
7일 안동시에 따르면 일반회계가 기정예산보다 1168억 원이 늘어 1조 7150억 원, 특별회계도 82억 원이 증가해 1750억 원이 증가했다.
이번 추경은 바이오백신 오픈이노베이션센터 구축 21억 원을 비롯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16억 원, 벼재배농가 특별지원 9억 3천만 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금 8억 8000만 원,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7억 2000만 원 등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분을 반영했다.
지난 10월 교부된 특별교부세 사업도 반영했다. 낙동강 자전거길(검암구간) 정비공사 12억 원과 서후면 이송천 도로 확·포장공사 9억 원, 노후 방범용 CCTV 교체 4억 원 등 4건을 실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대상사업으로 행복 HOME RUN 힐링파크 야구장 조성사업 50억 원, 엄마까투리 공원 야외놀이터 조성사업 15억 원도 편성했다.
자체사업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민간위탁수수료 6억 8000만 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수리시설물 유지관리비 5억 원, 유해야생동물 농작물 피해보상금 1억 8000만 원 등 불가피한 사업만 추가 반영했다.
올해 일반회계 기준으로 최종예산을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3606억 원(21.0%)으로 가장 크고 일반공공행정 2970억 원(17.3%), 농림해양수산 2098억 원(12.2%), 문화 및 관광분야 1597억 원(9.3%), 국토 및 지역개발 1101억 원(6.4%), 환경 901억 원(5.3%), 교통 및 물류 813억 원(4.7%) 등으로 편성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3회 추경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정리 추경으로 계속사업을 마무리하고, 변동분 반영, 각종 사업 불용액 등을 최종 정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안동=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혼 원인= 한혜진 때문"… 기안84, 폭탄 선언? - 머니S
- 소액주주 고소까지… 헬릭스미스 지분싸움 점입가경 - 머니S
- "권진영, 이승기 새벽 술자리 불러 노래도 시켜"… 전 매니저 폭로 - 머니S
- [위믹스 미스터리]각기 다른 거래소, 위믹스 상폐에는 '한마음'…왜 - 머니S
- [영상] 지하철 승강장에 낀 쇼핑카트… 스파크 튀는 등 아찔 - 머니S
- "임영웅은 정신적 지주"… 이찬원·정동원, 트롯 형제 케미 - 머니S
- "사형제 부활하라"…'묻지마 살인'에 자식잃은 아버지의 청원 - 머니S
- 집에서 불쇼라니?… 소유진, ♥백종원 클라쓰에 '환호' - 머니S
- 손담비♥이규혁, 신혼인데?… "오빠 저리 좀 가" - 머니S
- 결국 윤여정도 떠난다… '이승기 논란' 속 후크와 결별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