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일청 우일청'…청렴·윤리경영 선포

이창우 기자 2022. 12. 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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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가 전 임직원이 '반부패 청렴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전남개발공사는 7일 장충모 신임 사장 주재로 '반부패 청렴의지 다짐식'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윤리경영 선포와 청렴 서약을 통해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정한 전남개발공사를 만들고자 하는 기관장의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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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장충모 사장, 7일 '반부패 청렴의지 다짐식' 개최

[무안=뉴시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왼쪽 두 번째)이 7일 '반부패 청렴의지 다짐식' 행사에서 '부패 근절'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전남개발공사 제공) 2022.12.07.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개발공사가 전 임직원이 '반부패 청렴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전남개발공사는 7일 장충모 신임 사장 주재로 '반부패 청렴의지 다짐식'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충모 사장은 "'준법경영, 공정경영, 투명경영' 실천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일청우일청'(日靑又日靑·나날이 투명)'한 전남개발공사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윤리경영을 선포했다.

이번 행사는 윤리경영 선포와 청렴 서약을 통해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정한 전남개발공사를 만들고자 하는 기관장의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청렴서약서는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 수행', '일체의 부패행위 금지', '사적이익추구 등 청렴성 저해행위 근절' 등 6개 실천항목을 담고 있다.

장충모 사장은 "청렴문화를 선도하고 윤리적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앞장서겠다"며 "공사의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다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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