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지식산업지구 내 대규모 복합상가 유치 서명운동

이강일 2022. 12. 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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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가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터 안에 대규모 복합상가(아웃렛)를 유치하기 위한 10만 서명운동을 7일 시작했다.

시청 민원실과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명에 참가할 수 있다.

시는 오는 12일까지 시민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벌인 뒤 아웃렛 유치를 위한 시민 의지가 담긴 서명부를 관계 부처에 전달할 계획이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대 380만여㎡(115만평) 규모로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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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경산시가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터 안에 대규모 복합상가(아웃렛)를 유치하기 위한 10만 서명운동을 7일 시작했다.

시청 민원실과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명에 참가할 수 있다.

[경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오는 12일까지 시민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벌인 뒤 아웃렛 유치를 위한 시민 의지가 담긴 서명부를 관계 부처에 전달할 계획이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대 380만여㎡(115만평) 규모로 조성 중이다.

1단계(285만여㎡) 사업은 올해 말 준공 예정으로 공정률은 98%, 분양률은 93% 수준이다. 2단계(95만여㎡) 사업의 분양 필지도 최근 분양이 완료됐다.

조현일 시장은 "대형 아웃렛이 들어서면 2천명가량 고용 창출 효과와 함께 5천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산의 새로운 도약 계기 마련을 위해 반드시 아웃렛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청 청사 [경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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