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 옆 붉은 별 '화성' 뜬다...내일 저녁∼모레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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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8일) 저녁에는 보름달 바로 옆에서 반짝이는 화성을 맨눈으로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화성은 밝기가 -1.7등급으로 1등성보다 10배 정도 더 밝아 맨눈으로 구분 가능하며, 내일 저녁부터 모레 새벽 사이 동쪽 지평선 위로 뜬 보름달 바로 옆에서 모습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화성과 보름달이 근접한 모습은 태양과 지구, 달과 화성이 모두 일직선이 될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평생 한 번 보기 어려운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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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8일) 저녁에는 보름달 바로 옆에서 반짝이는 화성을 맨눈으로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화성은 밝기가 -1.7등급으로 1등성보다 10배 정도 더 밝아 맨눈으로 구분 가능하며, 내일 저녁부터 모레 새벽 사이 동쪽 지평선 위로 뜬 보름달 바로 옆에서 모습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화성과 보름달이 근접한 모습은 태양과 지구, 달과 화성이 모두 일직선이 될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평생 한 번 보기 어려운 현상입니다.
보름달과 화성이 나란히 뜨는 현상은 이번 기회를 놓치면 2059년과 2078년에나 볼 수 있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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