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진서면에 6홀 규모 미니 파크골프장 조성

박제철 기자 2022. 12. 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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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진서면에 6홀 규모 파크골프장이 조성됐다.

부안군은 6일 오후 진서면 운호리 일원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및 부안군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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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6일 오후 진서면 운호리 일원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및 부안군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니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권익현 군수가 시타를 하고 있다.(부안군 제공)2022.12.7/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 진서면에 6홀 규모 파크골프장이 조성됐다.

부안군은 6일 오후 진서면 운호리 일원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및 부안군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운호종합체육시설은 구름호수(운호 저수지)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업비 약 4억7000만원을 투입해 1983㎡(약 600평)의 면적에 6홀 규모 파크 골프장과 야외 운동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체육시설공간 구성은 실제 이용주체인 지역주민 의견과 주민위원들의 회의를 통해 필요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권익현 군수는 “지역소멸 위기속에 지역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고령화 인구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통한 활력이 넘치는 지역에 새로운 혁신을 꿈꾸는 기회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진서면 운호마을이 새롭게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번영 할 수 있는 운호마을을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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