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민선 8기 고용율 70% 달성 좋은 일자리 30만 개 창출

대전CBS 김화영 기자 2022. 12. 7.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가 민선 8기 고용율 70% 달성, 좋은 일자리 30만 개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제계, 학계, 노동계, 시민 대표 등 분야별 일자리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일자리 정책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 민선 8기 일자리정책 추진방향 설명회.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민선 8기 고용율 70% 달성, 좋은 일자리 30만 개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제계, 학계, 노동계, 시민 대표 등 분야별 일자리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일자리 정책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민선8기 일자리정책 추진방향 및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최종 용역 보고에 이어 일자리 창출방안 토의, 노사민정 대표 공동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이날 민선8기 일자리 정책의 비전으로 '기업 사람 일자리가 모이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으로 정하고 '고용률 70% 달성', '좋은 일자리 30만개 창출'을 목표로 5대 핵심 전략을 마련하고 12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5대 핵심전략의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산업단지 조성과 대기업 유치 등 민간 주도의 일자리 창출, 둘째, 바이오헬스, 국방, 나노반도체, 항공우주 등 미래 핵심 전략산업 육성과 관련 인재 육성을 통한 혁신 일자리 창출, 셋째, 청년, 여성, 신중년, 취약계층 등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제시했다.

또 넷째, 지역 콘텐츠, 관광,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 지역자원 활용 일자리 창출, 다섯 번째로는 노동시장 주체간 상생 협력을 통한 일자리 질을 개선하고 고용서비스 및 거버넌스 기능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일류 경제도시 실현을 위하여 공동의 책임과 협력을 다짐하는 노사민정 대표 공동선언도 채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8기에는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대기업 유치, 대덕특구와 연계한 고용창출, 미래 전략산업 집중 육성 등 대전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양질의 일자리로 선순환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대전에서 일자리를 얻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진로 선택부터 직업훈련, 정보제공, 자립지원 등 체계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