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금속, 달성군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우성덕 기자(wsd@mk.co.kr) 2022. 12. 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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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등에 연탄 4800장 전달
7일 남양금속 ‘두드림 사회봉사단’이 달성군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 <자료=남양금속>
대구 자동차부품업체 남양금속이 대구 달성군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남양금속 임직원으로 구성된 ‘두드림 사회봉사단’ 회원 60여명은 이날 달성군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정 등 8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600장씩, 연탄 4800장을 전달했다.

김현성 남양금속 사장은 “추운 겨울 우리가 전한 연탄 한 장이 우리 사회 저소득가정과 몸이 불편한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남양금속 ‘두드림 사회봉사단’은 지난 6월 달성군 지역 양파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하는 등을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양금속은 대구 달성군 논공읍 달성1차산업단지에 있는 자동차용 주물 소재 생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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