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문 닫은 광주 천사무료급식소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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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독거노인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천사무료급식소'가 운영을 다시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천사무료급식소는 지난 2017년 북구 우산근린공원 인근에 문을 열고 독거노인에게 매주 3회 점심식사를 제공해 왔다.
북구는 지난 10월 한국나눔연맹,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시범운영을 진행하기로 했다.
새 단장을 마친 내년 1월부터는 급식소에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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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북구는 독거노인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천사무료급식소'가 운영을 다시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천사무료급식소는 지난 2017년 북구 우산근린공원 인근에 문을 열고 독거노인에게 매주 3회 점심식사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코로나19 여파와 인력난으로 운영이 중단됐다.
북구는 지난 10월 한국나눔연맹,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시범운영을 진행하기로 했다.
정식 운영은 내년 1월부터 시작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도시락, 라면, 마스크, 생수, 과일 등을 도시락 꾸러미로 배부한다.
새 단장을 마친 내년 1월부터는 급식소에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여러 기관과 협력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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