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을 잠금해제' 박성웅 "날로 먹지 않았다"

장우영 2022. 12. 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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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을 잠금해제' 박성웅이 목소리 연기를 한 소감을 전했다.

7일 ENA 새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극본 김형민, 연출 이철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동명의 네이버웹툰(박성현 작가)을 원작으로 독특한 소재, 코미디와 스릴러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전개로 연재 당시 큰 사랑을 받았다.

박성웅은 수상한 사건에 휘말려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신흥 IT기업 '실버라이닝' 사장 김선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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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제공

[OSEN=장우영 기자] ‘사장님을 잠금해제’ 박성웅이 목소리 연기를 한 소감을 전했다.

7일 ENA 새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극본 김형민, 연출 이철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동명의 네이버웹툰(박성현 작가)을 원작으로 독특한 소재, 코미디와 스릴러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전개로 연재 당시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 ‘날, 보러와요’, ‘오케이 마담’ 등을 통해 호평받은 이철하 감독과 넷플릭스 ‘스위트 홈’을 공동 집필한 김형민 작가가 의기투합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박성웅은 수상한 사건에 휘말려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신흥 IT기업 ‘실버라이닝’ 사장 김선주 역을 맡았다.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월드클래스 개발자 김선주는 인성 빼고 모든 걸 다 갖춘 남자. 누군가에게 쫓기다 눈을 떠보니 스마트폰 속에 갇히게 된 김선주는 하나뿐인 딸에게 돌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진실을 밝혀내야 하는 인물이다.

박성웅은 “이철하 감독과는 두 번째 작품이라서 신뢰가 있다. 원작을 못 본 상태에서 12부를 한번에 다 봤다. 다른 작품 촬영 때문에 어려울 수 있었는데 목소리만 나온다고 해서 참여할 수 있겠다 했는데 아니었다. 나는 날로 먹지 않는다. 내일도 녹음을 가야 한다. 오늘 종방연을 한다고 하는데 나는 내일도 녹음을 해야 한다”고 웃었다.

이어 박성웅은 “그런데 플래시백이 많다. 감독에게 낚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7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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