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환 신임 해병대사령관 “가장 어렵고 힘든곳 지켜낼 것”

서종민 기자 2022. 12. 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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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환(54·해사 44기) 신임 해병대사령관은 7일 해병대가 국군의 최선봉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곳을 지켜내는 국가전략기동부대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령관은 이날 해병대사령부 연병장에서 개최된 제36·37대 해병대사령관 이·취임식 취임사에서 "해병대는 전방위 위협에 신속대응 가능한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국가전략기동부대로 발전하여, 국가안보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면서 "국군의 최선봉에서 적의 도발을 억제하고 반드시 승리하여 국가의 자유·평화·번영을 뒷받침하는 것이 해병대의 존재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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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환 신임 해병대사령관. 해병대사령부 제공

김계환(54·해사 44기) 신임 해병대사령관은 7일 해병대가 국군의 최선봉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곳을 지켜내는 국가전략기동부대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령관은 이날 해병대사령부 연병장에서 개최된 제36·37대 해병대사령관 이·취임식 취임사에서 "해병대는 전방위 위협에 신속대응 가능한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국가전략기동부대로 발전하여, 국가안보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면서 "국군의 최선봉에서 적의 도발을 억제하고 반드시 승리하여 국가의 자유·평화·번영을 뒷받침하는 것이 해병대의 존재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령관은 "전승의 역사를 가진 해병대는 구성원이 이뤄온 성과이며, 우리가 함께 이어갈 자랑스러운 전통"이라며 "해병대에서 가장 책임이 무거운 만큼 가장 낮은 위치에서 해병대 구성원 모두와 함께 주어진 임무와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령관은 해병대 제1사단장 시절 해병대 고유의 상륙작전 임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신속기동부대의 완전성을 이뤄 작전 및 지휘역량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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