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협 "'사장님을 잠금해제', 다채로운 면 보여줄 것"

백승훈 2022. 12. 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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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종협이 '사장님을 잠금해제' 출연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극본 김형민·연출 이철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수상한 사건에 휘말려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사장 김선주(박성웅)와 그 이상한 스마트폰을 줍고 인생이 뒤바뀐 취준생 박인성(채종협)의 하이브리드 공조를 그린 드라마다.

신박한 소재와 개성 충만한 배우들의 콤비 플레이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오는 7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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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종협이 '사장님을 잠금해제' 출연 소감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오후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극본 김형민·연출 이철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채종협, 서은수, 박성웅과 이철하 PD가 참석했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수상한 사건에 휘말려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사장 김선주(박성웅)와 그 이상한 스마트폰을 줍고 인생이 뒤바뀐 취준생 박인성(채종협)의 하이브리드 공조를 그린 드라마다.

그간 드라마 '알고있지만,',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등으로 푸릇한 청춘을 연기해왔던 채종협. '사장님을 잠금해제'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란 기대에 대해 "다채로운 면을 많이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원작 웹툰 먼저 읽었었고 흥미를 많이 느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보자마자 (출연)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여태까지와는 다르게 많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단 생각에 하게 됐다"고 말했다.

캐릭터에 대해선 "웹툰은 허구가 많다면 드라마는 좀 더 현실적이다. 인성은 되게 깨끗하고 맑은 인물인데, 겁도 많지만 무언갈 해낼 땐 용기 있게 해낸다"고 소개했다.

신박한 소재와 개성 충만한 배우들의 콤비 플레이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오는 7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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