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반둥서 폭발로 1명 사망…"자살 폭탄 테러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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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3대 도시인 반둥의 한 경찰서에서 폭발이 발생하면서 1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늘(7일) 오전 8시 20분쯤 서자바주 반둥시 아스타냐르 경찰서 안으로 흉기를 든 남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경찰서 안으로 진입하려 한 직후 큰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주변을 통제한 채 폭발 원인과 용의자의 신원, 테러 단체와의 연관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사망한 사람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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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3대 도시인 반둥의 한 경찰서에서 폭발이 발생하면서 1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언론은 '자살 폭탄'에 의한 테러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늘(7일) 오전 8시 20분쯤 서자바주 반둥시 아스타냐르 경찰서 안으로 흉기를 든 남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경찰서 안으로 진입하려 한 직후 큰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한 경찰관은 "괴한의 신원을 조회하던 중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주변을 통제한 채 폭발 원인과 용의자의 신원, 테러 단체와의 연관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사망한 사람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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