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대규모 아울렛 유치 서명운동 전개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2. 12. 7.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산시는 7일부터 대규모 아울렛 유치 촉구를 위한 10만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지난 8월 국회를 방문해 윤두현 국회의원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지역 의원을 차례로 만나 지식산업지구에 대규모 아울렛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최근 경산시청을 방문한 권성동 전 원내대표와 산자위 소속 양금희 국회의원을 만나 대규모 아울렛 유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산지식산업지구 대규모 아울렛 유치 촉구 서명운동 홍보물. 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7일부터 대규모 아울렛 유치 촉구를 위한 10만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2012년부터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115만 평 규모로 조성 중이다.

1단계 285만6천㎡ 사업은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98%, 분양률도 93%에 이른다. 

2단계 95만3천㎡ 사업도 최근 분양을 시작했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지식산업지구의 성공에 방점을 찍고, 대형 아울렛 유치에 사활을 걸고 국회와 관련 부처를 열심히 노크하고 있다.

지난 8월 국회를 방문해 윤두현 국회의원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지역 의원을 차례로 만나 지식산업지구에 대규모 아울렛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최근 경산시청을 방문한 권성동 전 원내대표와 산자위 소속 양금희 국회의원을 만나 대규모 아울렛 유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대규모 아울렛을 유치하면 2천여명의 지역 고용 창출과 연간 5백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8천억 원의 생산과 5천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이 기대된다.

경산시 관계자는 "오는 12일까지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28만 경산시민의 의지가 담긴 서명부를 관계부처에 전달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