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대규모 아울렛 유치 서명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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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7일부터 대규모 아울렛 유치 촉구를 위한 10만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지난 8월 국회를 방문해 윤두현 국회의원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지역 의원을 차례로 만나 지식산업지구에 대규모 아울렛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최근 경산시청을 방문한 권성동 전 원내대표와 산자위 소속 양금희 국회의원을 만나 대규모 아울렛 유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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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7일부터 대규모 아울렛 유치 촉구를 위한 10만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2012년부터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115만 평 규모로 조성 중이다.
1단계 285만6천㎡ 사업은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98%, 분양률도 93%에 이른다.
2단계 95만3천㎡ 사업도 최근 분양을 시작했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지식산업지구의 성공에 방점을 찍고, 대형 아울렛 유치에 사활을 걸고 국회와 관련 부처를 열심히 노크하고 있다.
지난 8월 국회를 방문해 윤두현 국회의원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지역 의원을 차례로 만나 지식산업지구에 대규모 아울렛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최근 경산시청을 방문한 권성동 전 원내대표와 산자위 소속 양금희 국회의원을 만나 대규모 아울렛 유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대규모 아울렛을 유치하면 2천여명의 지역 고용 창출과 연간 5백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8천억 원의 생산과 5천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이 기대된다.
경산시 관계자는 "오는 12일까지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28만 경산시민의 의지가 담긴 서명부를 관계부처에 전달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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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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